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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ia Tiong

미디어, 음식 그리고 르네상스

부제: 젊은 홍콩 여성의 세 가지 열정
그녀의 레스토랑 타비비토는 포힝퐁(Po Hing Fong) 지역에 위치해 있다. 홍콩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레스토랑은 파리지앵의 추억과 시크한 디테일, 역사적인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역사는 기업가인 이지아 티옹이 가장 사랑하는 주제다. 특히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과 역사에 매료된 그녀는 16세기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마다 르네상스 시대 특유의 조화롭고 이상적인 모습에 반하게 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혈통을 반반씩 물려받은 이지아는 최근 미디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녀는 미디어를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휴먼 비즈니스”라고 정의를 내리면서 일을 즐기고 있다.

지난 1년 반동안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우선순위가 된 존재는 바로 “대즐”. 이 수컷 강아지는 뉴질랜드 출신 보더콜리 종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가문의 8대손이자 그녀에게는 작은 남동생이나 다름없다.

자신이 우아하다고 느낄 때: 셔츠와 진을 입고 편안한 로퍼를 신었을 때
내가 꿈꾸는 옷: 내 몸에 완벽하게 잘 맞는 드레스
럭셔리란: 뭐든지 살 능력은 되지만 나 자신에 대해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굳이 사지 않아도 되는 것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가장 아름다운 선물: 남편이 직접 그려준 그림(나에겐 컴퓨터 게임 한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며칠 동안 이 그림을 몰래 그린 것이었다!)

내 여행가방 안:
플랫 슈즈
하이힐 한 켤레
청바지
캐시미어 점퍼
가죽 재킷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투스카니와 피렌체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 트랙: 리버 피닉스와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올드 얼터너티브 믹스

홈 스타일링: 항상 자연스러운 걸 선호한다. 세련되면서도 간결하게 모든 것의 균형을 맞춘다. 또한 집안에 여러 가지 색깔의 목재와 가죽 소재를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텍스처를 부여한다. 욕실은 긴 하루의 피로를 푸는 공간이기 때문에 내가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곳이다. 독립형 욕조가 있는 부분에는 공간을 충분히 할애한다. 그리고 어느 룸이든 채광과 조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창문과 문을 크게 만들고 공간이 더 크게 느껴지도록 한다.

가장 좋아하는 책/영화: 에릭 톨레다노감독의 프랑스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내가 가진 두려움: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
절대 후회할 말은 하지 않는다
항상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Ynews.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요한 사건들을 제목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나만의 비밀스런 장소 3곳:
피렌체에 위치한 일 살비아티노 호텔(Il Salviatino)의 그린하우스 스위트룸
케냐의 킬리만자로 산 정상
내 고향 말레이시아 시부에 있는 할아버지 집

홍콩에 있을 때:
파크뷰에서 스탠리까지 하이킹을 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다
고향이 그리울 땐 엘진 스트리트에 위치한 Vbest의 중국 가정식 요리로 마음을 달랜다
편안한 휴식을 원할 땐 란타우 섬에 위치한 타이오의 작은 마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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