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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ha Ward
마사의 옷장을 들여다보다

스타일링은 언제나 스토리를 들려준다 – 옷과 액세서리는 내러티브의 요소로서 항상 새롭고 영감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훌륭한 멘토이자 평범한 대상에 독특한 트위스트를 가미하는 마사 와드(Martha Ward), 스타일과 감각의 아이콘이자 토즈 백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그녀가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한다.

1. 토즈와의 첫 만남은 어땠나?
“11살 때 엄마가 아주 예쁜 버터스카치 컬러의 가죽 토트백을 갖고 계셨는데 클래식한 스타일과 색상을 볼 때마다 반했었다”.

2. 토즈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머릿속에 어떤 것이 연상되는가?
“클래식, 시간을 초월하는 타임리스(timeless), 퀄리티, 스타일, 정교한 장인 정신, 그리고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3.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스타일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스타일은 패션이 아니다. 이 두 가지는 별개의 것이다. 누구나 패셔너블할 순 있지만, 스타일리쉬함은 확실히 아무나 가질 수 없다. 코코 샤넬 역시 ‘패션은 변하지만 스타일은 남는다(Fashion changes, but style endures)’라고 말한 바 있다”.

4. 본인의 스타일을 정의한다면?
“파리지엔 시크 또는 (편안하고 넉넉한) 그래니 시크(granny chic)라고 할 수 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5. 스타일리스트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태틀러(Tatler) 매거진의 패션 어시스턴트로 처음 일을 시작했는데, 최고의 여성들을 멘토로 모실 수 있었다(케이트 리어던, 나탈리 매스넷, 티아 그린 – 현재 엄청난 성공을 거둔 여성들이다). 그 후 회사를 나와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6. 미래를 위해 구상하고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다면?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지금으로서는 인생을 바꿀만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없다”.

7. 토즈와의 작업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토즈와 작업을 한다는 것, 이처럼 아이코닉한 브랜드이자 훌륭한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 자체로 엄청난 영광이다. 나에게 있어 역사는 중요한 것이다. 토즈는 고귀하고 매력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이 브랜드에서 느껴지는 가족의 이미지를 좋아한다”.

8. 토즈의 S/S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을 여러 번 봤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번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내가 생각하는 이번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파이톤 백이다. 뉴트럴한 컬러 또는 토즈의 대담한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이번 시즌은 뱀피가 대세다!”

9. 밀란에서 있었던 토즈 F/W 여성 컬렉션에 참석했는데, 다음 시즌을 위한 본인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더스티 핑크 컬러의 악어가죽 셀라 백이야말로 필수 아이템이다. 이번 가을-겨울은 핑크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커다란 클래스프 잠금 장치가 달린 크림/커피 색상의 크로스바디 백도 눈길을 끈다”.

10. 런던에 살고 있는 걸로 아는데, 런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있다면?
“리치몬드 파크(Richmond Park)에서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브릭레인(Brick Lane), 포토벨로(Portobello) 마켓에선 주로 빈티지/앤티크 아이템들을 구경하고, 버로우(Borough) 마켓에 가면 맛있는 패스트 푸드를 먹는다. 일요일 오전엔 꽃을 사러 콜롬비아 로드(Columbia Road)에 간다. 주중에는 낮과 밤 상관 없이 5허트포드스트릿(5 Hertford Street)에 들러 벽난로 앞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Photo by Pietro Olivetta

The Picture of -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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